“항공선교사 안타까운 사고” 온정 답지
2018-07-20 (금) 12:00:00

이주찬씨와 아내 유키씨의 다정했던 모습. <고 펀드미 닷컴>
항공선교사가 되기 위해 비행 훈련을 받던 한인 신학생 이주찬(24)씨가 불의의 경비행기 추락사고로 안타깝게 사망한 가운데(본보 19일자 A1면 보도) 유가족을 돕기 위한 ‘고 펀드미 닷컴’ 사이트에 온정이 답지하는 등 추모 열기가 일고 있다.
특히 이씨의 아내 유키 코이케씨가 임신 중 참변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씨의 친구들이 유키씨를 돕고 장례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오픈한 고 펀드미 사이트(gofundme.com/yuki-koike-support)에는 19일 오후 현재 사흘 만에 120여명이 기부에 동참, 모금액이 목표액인 1만5,000달러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