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 회관 오피스 렌트비로 융자 페이먼트 충분히 지불”

2018-07-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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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 한인회 밝혀

“새 회관 오피스 렌트비로 융자 페이먼트 충분히 지불”

김종대 한인회장(왼쪽 3번째)과 임원들이 기자 회견을 갖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김종대)는 19일 오전 11시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 한인회관 리모델링에 따른 페이먼트 문제와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대 회장은 “새 한인회관 리모델링을 마친 후 5개의 오피스 렌트를 주고 입간판 광고로 최소한 4,000달러의 수입을 올릴 수 있어 60만달러 융자에 따른 페이먼트는 충분하다”라며 “변호사, 보험, 회계사 사무실 등 3개는 입주하기로 했고 나머지 2개도 렌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대 회장은 또 “가든그로브 한인 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포탈 사이트에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업소들을 등록 시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 김 회장은 “이사 가입을 방해하는 세력들이 나타나고 있다”라며 “(이같은 행위는) 한인회 위상에도 도움이 되지 않고 잘못이 있으면 얘기를 하면되는데 음해와 비방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OC 한인회는 현재 가입된 이사는 42명으로 조만간 50명으로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새 한인회관 리모델링 공사는 현재 진행 중이다. 한인회 (714) 530-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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