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USAT 전미태권도 선수권 박채빈 종합우승

2018-07-1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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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T 전미태권도 선수권 박채빈 종합우승
박채빈(9·사진)군이 전미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뉴욕 롱아일랜드에 거주하는 박군은 지난 3~9일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미올림픽위원회 산하 미국 태권도협회가 주최, 주관한 ‘2018 USAT 전미 태권도 선수권 대회’ 초등학교 및 중학교 유품단자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박군은 지난해 우승을 차지했던 남자 공인품새와 격파부문에서는 동메달을 획득,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박군은 롱아일랜드 코맥 소재 경희대 정우상 태권도에서 수련 중으로 국기원 공인 2단이다.

박군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2018 제주 코리아 오픈 국제 태권도 선수권 대회에 미국 어린이 대표로 겨루기와 남자 공인품새 두 종목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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