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한국학교 제65호 ‘글모음’ 발행

2018-07-10 (화)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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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봄학기 학생·교사·학부모 작품 활동 실

뉴욕한국학교 제65호 ‘글모음’ 발행
뉴욕한국학교(교장 박종권)가 본교 교지인 ‘글모음’ 제 65호를 발행했다.

1973년 개교 이래 한 해도 빠짐없이 발행되는 글모음은 매년 가을학기와 봄학기 교사, 학부모, 학생들의 작품 활동이 실려 있는 모음집이며 현재 연 1회 나온다.

이번 호에 대해 학교 측은 “좋은 글은 화려한 문장으로 이뤄진 글이 아니라 자기의 마음을 그대로 나타내는 것이 글이다. 뉴욕한국학교는 학생들이 가진 다양한 생각들을 글로 나타낼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고 있으며 그 흔적과 결실을 함께 나누고자 교지를 정기적으로 펴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뉴욕한국학교는 지난 2016년 국립한글박물관에 뉴욕한국학교 교지 1호를 비롯해 한글관련 자료 102점을 기증했으며 향후 발행되는 교지도 박물관을 통해 보관 및 전시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문의 917-656-1383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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