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재외동포 아동·청소년 전주서 전통문화 연수

2018-07-10 (화)
크게 작게
전 세계 재외동포 아동과 청소년들이 전통문화 중심도시인 전주에서 한국 고유의 정신과 우수한 전통문화를 배운다.

전주시 산하 출연기관인 한국전통문화전당은 ‘2018 재외동포 한국전통문화연수’를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 두차례에 걸쳐 25개국 68명의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11일부터 20일까지는 아동·청소년, 19일부터 28일까지는 한글학교 교육자들을 대상으로 10일씩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한글교육과 함께 전주한옥마을 투어, 풍물·판소리·탈춤 교육, 도자기·비빔밥·한지 만들기 체험, 전통예절교육 등 전통문화를 배운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