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휴 음주운전, 가주 198명체포

2018-07-05 (목) 12:00:00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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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경찰들이 일제히 음주운전 단속 및 안전운전 계몽에 나선 가운데 연휴 첫 12시간 동안 음주운전 체포와 윤화 사망 건수가 전년 대비 각각 감소했다.

4일 가주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3일 오후 6시부터 4일 오전 6시까지 12시간 동안 가주에서 6명이 윤화로 사망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의 10명에 비해서는 감소한 수치다.

또 이 기간 LA 카운티에서 37명, 가주 전체로는 198명이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 LA 카운티에서 52명, 가주 전체에서 263명이 체포된 것과 비교하면 감소했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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