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감독 골 세리머니 하다 부상
2018-06-23 (토) 12:00:00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치치(57) 감독이 22일 코스타리카전 승리에 너무 기쁜 나머지 골 세리머니 펼치다 부상을 당했다.
AP통신은 이날 “치치 감독이 코스타리카전에서 결승골이 터지자 세리머니를 펼치는 과정에서 햄스트링을 다쳤다”고 전했다. 치치 감독은 이날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46분 필리피 코치뉴가 결승골을 터트리자 기쁜 나머지 그라운드로 달려나가다 중심을 잃고 앞으로 넘어졌다. 그는 넘어지는 과정에서 왼쪽 허벅지 햄스트링을 다쳤다.
치치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햄스트링 근육이 늘어났고, 근섬유 일부가 좀 찢어졌다”라며 “선수들과 득점의 기쁨을 나누려고 했지만 쩔뚝이며 돌아와야 했다”고 웃음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