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가 올 여름방학 기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무상 급식을 제공한다.
뉴욕시 교육국에 따르면 뉴욕시 공립학교, 공원, 수영장, 도서관 등 시 전역 1,200곳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18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 누구에게나 27일부터 8월31일까지 아침과 점심 등 하루 두 번에 걸쳐 무료 급식을 제공한다.
아침식사 메뉴로는 호밀 베이글, 유기농 시리얼이 첨가된 요거트 파르페와 과일 등이 나올 예정이며, 점심 식사는 플랫 브레드 피자, 햄버거, 사과, 샐러드 등이 제공된다.급식 시간은 월~금 오전 8시~9시15분, 오전 11시~오후 1시15분 등이다.
각 지역별 무료 급식 장소는 웹사이트(www.schoolfoodnyc.org)나 뉴욕시 민원전화(31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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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