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GG 타운인근 연쇄강도 용의자 3명 수배

2018-06-2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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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용품 판매점 4회 침입

GG 타운인근 연쇄강도 용의자 3명 수배

용의자 중 한명

가든 그로브 ‘에덴 성인용품 판매점’(12061 Garden Grove Blvd)에서 연쇄 무장 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국이 3명의 용의자들을 공개 수배하고 있다.

경찰국에 따르면 이 성인용품 판매점에서 지난 3월 20일, 5월 16일, 6월 1일, 12일 새벽 3~5시 사이에 4차례의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지난 1일에는 여성 용의자와 함께 검은 비니 모자와 검은 재킷을 입은 한 남자 용의자가 세미 오토 권총을 가지고 점원을 위협하여, 현금을 훔쳐 달아났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블랙 후드티를 입고 복면으로 그의 얼굴을 가린 한 남성 용의자가 같은 범죄를 저질렀다.


두 명의 남자 용의자는 라틴계로 25-30세 사이로 추정하며, 눈에 뛰는 문신을 가졌다. 또한 여성 용의자는 23-30세 사이의 안경을 쓰고, 양쪽 다리에 문신이 있다.

한편 경찰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주민들로부터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관련제보: 가든 그로브 경찰 (714) 741-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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