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보다 나은 서비스, 화사해진 심리상담 공간”

2018-06-1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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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가정상담소 심리상담부서 역량 강화

“보다 나은 서비스, 화사해진 심리상담 공간”

새롭게 단장한 한인가정상담소 심리상담부서 카운슬러들이 함께 했다.

한인가정상담소(소장 카니 정 조)가 상담공간 리모델링과 전문인력을 영입해 심리상담부서 역량을 강화했다.

올해 35주년을 맞은 한인가정상담소는 현재 LA카운티 정신건강국과 아동보호국 프로그램을 통해 일정 자격을 갖춘 한인들에게 무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부갈등이나 인간관계, 분노조절, 스트레스 관리, 가정폭력 등으로 심리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을 위한 다양한 상담지원을 하고 있다.

상담소는 최근 심리상담부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중언어가 가능하고 경험 및 노하우를 갖춘 전문인력 2명을 채용했다. 또, 개별상담공간은 벽면을 화사한 파스텔톤으로 정비하고 가정 같은 느낌을 살린 가구와 따뜻한 조명을 설치, 편안한 상담공간으로 바꾸었다.

심리상담부서 안현미 매니저는 “많은 한인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상담소를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며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213)389-6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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