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조, 그 오래된 미래를 이야기하다’ 홍성란 시조시인 특강

2018-06-1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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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오렌지글사랑

‘시조, 그 오래된 미래를 이야기하다’ 홍성란 시조시인 특강
시조 활성화를 위한 시조 강연이 ‘시조, 그 오래된 미래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미주한국문인협회와 오렌지글사랑이 중진 시조시인 홍성란(사진)씨를 초청해 오는 14일 오전 10시30분 가든그로브 오렌지 글사랑(9681 Garden Grove Blvd., #203)에서 시조 특강을 갖는다.

한국 시조단의 중진 홍성란씨는 1989년 중앙시조백일장으로 등단했고 성균관대학 대학원에서 ‘시조의 형식실험과 현대성의 모색 양상 연구’로 국어국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시조집 ‘황진이 별곡’ ‘따뜻한 슬픔’ ‘겨울 약속’ ‘바람 불어 그리운 날’ ‘춤’을 냈다. 시선집으로 ‘명자꽃’ ‘백여덟 송이 애기메꽃’이 있고, 현대시조감상 에세이로 ‘백팔번뇌-하늘의 소리, 땅의 소리’ 외 2권이 있다.


홍성란씨는 중앙시조대상 신인상, 유심장품상, 중앙시조대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제1회 조운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강사이자 유심시조아카데미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회비는 20달러. 문의 (818)687-4896 미주문협 시조분과 안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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