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여름 철 물놀이 아동 익사 주의

2018-06-1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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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딸 수영장에서 익사

남가주에 무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본격적으로 물 놀이를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는 가운데 바다, 주택 수영장 등에서 발생하는 어린이 익사사고 및 물놀이 안전 사고 방지에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

오렌지 카운티 소방 당국은 지난 2일 올림픽 스키 종목에서 무려 6번에 메달을 따내 유명한 금 메달리스트 보데 밀러(40)의 19개월 난 딸이 코토 데 카자에 위치한 자택 수영장에서 익사했다고 밝혔다. 현재 오렌지 카운티 셰리프국은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한편 당국은 물놀이 안전수칙으로 ▲어린이에게는 반드시 구명 조끼 착용을 권할 것 ▲어린이와 수영장에 있을 때 휴대전화 사용을 자제 할 것 ▲다수의 어른이 있는 경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책임자를 뽑을 것 ▲어린이가 수영강습을 받았더라도 어른의 허락 없이 혼자서 수영하지 못하도록 할 것 ▲만약 수영장 주변에서 어린이를 잃어버렸을 경우 맨 먼저 수영장 안부터 체크할 것 ▲물놀이 예정지의 날씨와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안전장비와 구급약품을 반드시 준비할 것 ▲구조법과 인공 호흡, 심폐 소생술(CPR) 등의 응급처치 요령을 숙지할 것 등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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