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원리더십센터(소장 김도형)는 8일 오후 5시30분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제13회 연례 기금모금 만찬 행사를 갖는다.

특히 올해 행사는 90세를 맞은 설립자 이경원 전 언론인의 생신 축하를 겸해 열리며 한인 커뮤니티의 역사를 돌아보고 코리아타운에 대한 다큐 상영 등이 이어진다.

한편, 이경원 리더십센터는 오는 18일부터 8월10일까지 2018 여름 인턴십 과정인 ‘코리안아메리칸 유스 리더 개발 프로그램’(KAYLT)을 실시한다.

2003년부터 시작된 KAYLT는 ▲한인타운 단체 탐방 ▲한인 이민사 및 선구자 ▲아시안 갱문제 ▲4.29폭동 ▲아시안 아메리칸 무브먼트 ▲노동자 권익 ▲엔터테인먼트 분야 아시안 아메리칸 ▲북한문제 ▲연맹 구축 ▲한인 입양인 ▲인종증오 범죄 등 한인사회 주요 의제를 다루고 한인사회 역할과 미래를 고민한다.

매주 월·수요일 총 16개 세션으로 인턴십 선발인원은 9학년 이상 고등부 15명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시30분~5시 만나게 된다. 문의 (213)321-7220 웹사이트 www.kwleecente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