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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작가 작품 만나보세요

2018-06-05 (화)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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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현대예술협, 분과 전시회 한국일보 후원

▶ 플러싱 천 갤러리서 11일 회원 23인 전시회 개막

한인작가 작품 만나보세요

현대한미예술협회의 송영애(왼쪽)회장과 김은주 파인 아트 원 분과 위원장이 4일 분과 전시회‘파인 아트, 원’을 홍보하고 있다

“뉴욕 한인 작가들의 예술혼을 마음껏 감상하세요.”

한미현대예술협회가 오는 11일부터 퀸즈 플러싱에 있는 천 갤러리(35-14 150pl Flushing NY)에서 서양화, 조각, 설치, 도예, 디자인 분야로 구성된 ‘파인 아트 원(Fine Art One)’ 분과 전시회를 연다.

‘파인 아트 원’을 주제로 한 이 전시는 한국일보 후원으로 이달 16일까지 유화와 도자기부터 설치미술까지 분과 소속 회원작가 23인의 독창적인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4일 한국일보를 방문한 송영애 회장은 "과거의 분과 전시회와는 달리 이번 전시에는 조각과 도예 작품수가 늘어난 것이 특징“이라며 ”뉴욕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김은주 파인 아트 원 분과 위원장은 “작가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땀흘리며 완성한 최고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미현대예술협회는 파인 아트 원, 파인 아트 투, 사진 분과, 공연 및 무용 분과, 연극 분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 80명의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중이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11일 오후 6~8시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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