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C 북부 주택 매매, 지난해 대비 13.4%↓

2018-05-2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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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4분기, 가격은 상승

부에나팍, 풀러튼 등 오렌지카운티 북부 지역의 올해 1.4분기 3개월 동안의 주택 매매가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서 13.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동향을 조사하는 ‘코어로직’사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OC 북부지역의 집 매매는 하락했지만 가격은 13개의 우편번호 지역 중에서 11개가 올랐다. 주택 매매가 늘어난 지역은 2개 우편번호 지역에 불과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전역의 중간 가격은 71만 달러로 한 해 전에 비해서 6.4% 상승했다. 반면 매매는 1년 사이에 3% 하락했다.

주택 가격은 오렌지카운티 전체 83개 우편번호 지역 중에서 67개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 건수는 83개 우편번호 중에서 33개 지역만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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