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가 학생 1인당 투입되는 교육예산 비용이 미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엠파이어스테이트가 최근 발표한 2016회계연도 교육 예산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주는 초·중·고등학교 학생 1인당 연 2만2,366달러의 비용이 지출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5회계연도 당시보다 160달러 상승한 것으로 전국 평균 1만1,762달러보다 90% 높다. 뉴욕주 다음으로는 워싱턴DC가 1만9,159달러, 커네티컷 1만8,958달러, 뉴저지 1만8,402달러, 버몬트 1만7,873달러 등의 순이었다.
이번 보고서는 2016회계연도 연방센서스국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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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