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모리얼 데이 연휴 25~28일… 퍼레이드 등 다양한 즐길거리 풍성

공동 그랜드 마샬 잭 월린과 미키 마우스.

작년 딸기 축제 퍼레이드에 참가한 미스 가든그로브 꽃차.
남가주에서 가장 유명한 축제 중의 하나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든그로브 딸기 축제가 메모리얼 데이 연휴인 25(금)-28일(월) 4일 동안 본보 후원으로 빌리지 그린 공원(12732 Main St.,) 과 메인 스트릿 인근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 60주년을 맞는 이 딸기 축제는 25일(금) 오후 1시 각종 놀이기구와 200개의 푸드와 물품 판매 부스들이 오픈한 가운데 개막된다. 이날 저녁 2,000여 명에게 무료 딸기 케익을 제공하는 전통적인 케익 커팅 세러머니가 열린다.
그 다음날인 26일(토) 아침에는 5K 달리기 걷기 대회에 이어서 딸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퍼레이드가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매년 인기 스타들이 참가하는 이번 퍼레이드의 공동 그랜드 마샬은 딸기 축제 창단 멤버로 60년 동안 재단 이사로 자원봉사해온 잭 월린(89)과 미키 마우스가 선정됐다. 잭 월린은 50주년 딸기 축제의 그랜드 마샬로 참가한 바 있다.
이 외에 퍼레이드에는 현재 할리웃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연예인들과 미스 가든그로브 등이 꽃차 또는 오픈카를 타고 참가한다. 또 로컬 스쿨 마칭 밴드들도 대거 참가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 시킨다.
‘즐거움을 선사하고 자선기금을 지원해온 60년을 축하하며’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 페스티벌은 행사장안에 있는 550석의 앰피디어터에서 뷰티 베이비 경연대회, 레드헤드 라운드업, 스트로베리 아이돌 가라오케, 타이니 타츠 킹과 퀸 등이 개최되며 다양한 지역 밴드들과 예술인이 참여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입장료가 무료인 올해 딸기축제는 25일 오후 1시부터 10시, 26,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린다. 무제한 탈 수 있는 놀이 기구 티켓은 금요일 30달러, 토-월요일 35달러이다. 1장당 티켓은 1달러이다.
한편 이번 딸기 축제 행사 중의 하나로 오는 26일 오전 8시 히스토릭 메인 스트릿에서 시작되는 5K 걷기 달리기 대회 수익금은 로컬 비 영리 단체인 ‘가든그로브 자매도시위원회’에 기금으로 기부된다. 이 위원회는 안양과 자매 결연을 맺고 있다. (714) 638-0981 strawberryfestival.org
<
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