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파악이 장타를 만들어준다
2018-05-22 (화) 12:00:00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특약
젊은 장타자들의 자세는 아마추어들에겐 효과가 없다. 자신의 자연스런 자세가 파워를 높여준다.
어드레스 때 투어의 젊고 체격 좋은 선수들이 취하고 있는 역동적인 자세를 보면 부럽기 짝이 없다. 척추는 일직선을 이루고 턱을 높이 든 자세다.
하지만 아마추어들이 이러한 자세를 흉내 내면 한두 곳의 근육에 압박감이 느껴지며 그 결과 볼을 스퀘어로 맞히기가 어려워진다.
■일반 골퍼들에게 적절한 자세
모두가 역동적인 자세를 원하긴 하지만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예전과 같은 동작을 취할 수 없다. 그러므로 정말 20대가 아니라면 20대 선수들과 같은 어드레스 자세로 볼을 때리는 것은 피해야 한다. 자연스럽지 못하고 긴장을 유발하는 자세로 스윙을 시작할 필요가 없다.
셋업 때의 자세를 매일 취하는 자연스런 동작에 가깝게 만듦으로써 임팩트를 통과할 때 원래의 상태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척추를 좀 더 숙이고 어깨를 아주 약간 앞으로 내밀어 마치 조명이 희미한 식당에서 메뉴판을 읽을 때처럼 턱이 자연스럽게 가슴쪽으로 낮아지도록 한다. 그러면 곧바로 편안한 느낌이 든다.
이는 결과적으로 백스윙과 다운스윙 때 모두 처음의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따라서 균형을 잃지 않고 볼을 때릴 수 있게 된다 그대로 남게 될 위험이 더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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