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맨U, EPL 시즌 2위 확정, 토트넘은 최종전서 이겨야 3위

2018-05-1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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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위를 확정지었다.

맨U는 10일 영국 런던 스테디엄에서 벌어진 웨스트햄과의 시즌 3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 승점 1을 추가했다. 이로써 시즌 승점 78을 기록한 맨U는 한 경기를 남겨놓고 3위 토트넘(승점 74)와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리며 오는 13일 최종전 결과에 관계없이 리그 준우승이 확정됐다. 오랜 전에 우승을 확정지은 맨체스터 시티(승점 97)와는 승점 차가 21점이나 된다.

한편 3위인 토트넘은 오는 13일 레스터시티와의 홈경기 결과에 따라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십리그 본선 직행이 확정되는 3위가 될지, 챔피언스리그 예선 출전자격이 주어지는 4위가 될지가 결정되게 된다. 현재 토트넘(승점 74)은 4위인 리버풀(승점 72)에 2점차로 앞서 있는데 리버풀이 브라이튼과의 최종전 홈게임에서 승리한다고 가정할 경우 레스터시티에 반드시 이겨야 3위가 된다. 만약 비길 경우엔 리버풀과 승점이 같아지지만 골득실에서 뒤져있어 4위로 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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