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IC 바칼로레아 스쿨 9위…뉴욕주 최고

2018-05-10 (목)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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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뉴스&월드 리포트 , 전국 200대 우수 공립고

▶ AZ ‘베이시스 스카츠데일’ 최우수…뉴욕·뉴저지 39개 고교 선정

LIC 바칼로레아 스쿨 9위…뉴욕주 최고
뉴욕주와 뉴저지주 39개 고등학교가 미국내 200대 우수공립 고등학교 명단에 올랐다.

‘US뉴스&월드 리포트’가 9일 발표한 미 전역 200대 우수 공립고교 선정결과에 따르면 뉴욕주에서는 퀸즈 롱아일랜드시티에 위치한 ‘바칼로레아 스쿨 포 글로벌 에듀케이션’이 전국 9위에 꼽혀 가장 높았다.

이어 ‘리만 칼리지 부속교교’(21위), ‘시티칼리지 부속 수학·과학·엔지니어링 고교’(32위), 스태튼아일랜드 테크니컬 고교(39위), 브루클린 라틴스쿨(40위), ‘타운젠드 해리스 고교’(46위), 브롱스과학고(57위), 요크칼리지 부속 퀸즈 과학고(63위), 스타이브센트(67위), 브루클린 텍(69위) 등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 중인 학교들이 200위안에 랭크됐다.


뉴저지에서는 22위의 ‘하이텍고교’가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으며 ‘버겐카운티 아카데미’(43위), 버겐카운티 텍 고교(58위), 바이오텍 고교(66위) 등 200위 안에 6개의 고교가 이름을 올렸다.

미 전국 최우수 고교로는 애리조나주의 ‘베이시스 스카츠데일’ 고교가 선정됐으며, 2위와 3위 역시 애리조나 주의 ‘베이시스 챈들러’, ‘베이시스 오로 밸리’고교가 각각 뽑혔다.
‘US 뉴스&월드 리포트’는 매년 미 전국 약 2만9,000개 공립고교의 대학 진학률, 졸업율, 표준시험 성적 등을 기준으로 우수학교 순위를 선정하고 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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