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부부 무료 합동결혼식 취소

2018-05-0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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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 한인회 “새 회관 리모델링 총력… 여력 없어”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김종대)는 혼인 신고만 하고 경제적인 어려움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아직까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한인 부부를 대상으로 오는 6월2일(토) 오후 4시 더 소스몰 야외 공연장에서 실시하기로 했던 무료 합동 결혼식 행사를 취소한다고 7일 발표했다.

한인회는 지난 4일 임원회의를 열어 새 한인회관 리모델링에 총력을 가하고, 25대 한인회 임기를 잘 마무리 하기 위해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종대 회장은 “새 한인회관 리모델링이 2개월 남은 시점에서, 큰 행사를 주최하기에는 부담스럽다” 며 “다른 축제 재단이나 종교 단체에서 이 뜻 깊은 행사를 맡아 주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인회측은 장소를 제공하는 ‘더 소스몰’에 최종 결정 사항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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