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고 니콜라스 이 경관 치사, 트럭기사 혐의 경감 풀려나

2018-05-0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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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7월 순찰임무를 수행 중이던 LA 경찰국(LAPD) 소속 고 니콜라스 이(한국명 이정원) 경관을 순직케 한 교통사고를 낸 트럭 운전자의 혐의가 과실치사에서 경범죄로 경감돼 풀려났다.

LA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3일 샌퍼난도 법정에서 열린 재판에서 데이빗 스튜어트 판사는 사고를 낸 로버트 말도나도(49)가 혐의 감경의 조건을 갖췄다며 그에게 5년 보호관찰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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