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D-1 100배 즐기기

2018-04-2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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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번 주말이다. 해외 한인사회 최대 최고의 문화 이벤트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가 이번 토요일인 28일 오후 6시 할리웃보울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할리웃보울 인근에 있는 피크닉 구역은 선착순으로 장소가 배정된다. 일반적으로 공연시간 4시간 전부터 자리 잡기가 가능하다. 음악대축제를 100배 즐기려면 준비물을 잘 챙겨야 하고 2만여 관객들이 몰린다는 점을 감안해 미리 계획하는 게 좋다.

■ 팍&라이드


외곽 지역에서 할리웃보울까지 오는 ‘팍&라이드’ 셔틀버스는 다음의 5개 지역에서 운행되며, 왕복티켓 가격은 1인당 12달러다. 현장 구입시는 정확한 액수의 현금을 준비해야 하며 버스 시간 20분 전에 도착해야 한다.

▲채스워스(라인 653): 채스워스 메트로링크역(10046 Old Depot Plaza Rd) 오후 3:30, 4:30 출발

▲토랜스(라인 657): 윌슨 커뮤니티 팍(2000 N. Crenshaw Bl.) 오후 3:45, 4:00, 4:15, 4:30 출발

▲레익우드(라인 660): 레익우드 센터 몰(Lakewood Bl. & Candlewood St.) 오후 3:30, 4:00, 4:30 출발

▲로랜 하이츠(라인 665): 사바름 리저널팍(17250 E. Colima Rd.&Azusa Ave.) 오후 3:30, 4:30 출발

■ 셔틀버스

할리웃보울 주변 직영 주차장에 주차한 뒤 셔틀버스는 왕복 요금 1인당 6달러(현금 준비)를 내고 탑승할 수 있다.


▲할리웃과 하일랜드 랏(라인 671): 오후 3시30분부터 주차비 있음. 메트로 TAP 카드 제시할 경우 무료

▲LA 동물원 랏(라인 672): 오후 4시부터 10~20분 간격 출발. 주차비 무료

▲벤추라 랏(라인 668A): 오후 3시30분부터 5~10분 간격 출발. 주차비 무료

■할리웃보울 주차장

직접 차를 몰고 올 경우 할리웃보울의 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다. 주차료는 모두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 Gold and Preferred 60달러, Lot A 30달러, Lot B 28달러, Lot C와 D 26달러.

■ 챙겨야 할 준비물

할리웃보울은 산 속에 위치해 일교차가 심하므로 두꺼운 옷이나 무릎 덮개, 담요가 필수다.

마음껏 먹고 마실 수 있는 야외 공연장 할리웃보울에서는 공연 중에서 음식이나 음료를 즐길 수 있으니 와인이나 따뜻한 커피를 준비하면 더욱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할리웃보울은 스테디엄 좌석에다 대형 스크린이 곳곳에 설치되어 공연을 즐기기는 안성맞춤이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스타의 모습을 조금 더 가까이 보고 싶다면 망원경을 지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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