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계열도 등록금 동결
2018-04-27 (금) 12:00:00
칼스테이트에 이어 UC도 당초 계획했던 등록금 인상 계획을 보류하고 2018~19 학사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겠다고 밝혔다.
재닛 나폴리타노 UC 총괄총장은 26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내달 열리는 UC 이사회에서 당초 예정됐던 등록금 2.7% 인상안에 대한 표결 절차를 취소한다고 공개했다.
UC 당국은 등록금 동결 대신 캘리포니아 주정부에 1억4,000만 달러의 추가 예산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LA타임스가 전했다.
UC 측은 그러나 주정부의 추가 예산 배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추후 등록금 인상을 다시 고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