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CNN·LA타임스·로이터 등 주류언론 본보 방문 취재

2018-04-2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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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LA타임스·로이터 등 주류언론 본보 방문 취재
26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 주류 언론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

CNN과 LA 타임스 등 주류 TV와 신문 등은 일제히 남북정상회담을 주요 뉴스로 보도하면서 남북정상회담이 도출해 낼 성과와 향후 남북·북미 관계,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등에 미칠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특히 주류 언론들은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향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간의 북미정상회담으로 이어질 경우 어떤 성과를 도출해낼 것인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톰슨 로이터 통신사의 캐롤라인 앤더슨 기자는 이날 본보와 라디오 서울을 방문, 조환동 부국장과 인터뷰를 갖고(사진)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한인사회의 반응과 기대감을 취재하기도 했다.

앤더슨 기자는 미주 한인들이 이번 회담을 통해 남북 간의 긴장이 완화되고 경제와 문화, 스포츠 분야 등에서의 교류 확대, 이산가족 상봉 등에서 진전이 있기를 희망한다는 미주한인들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또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에서 핵무기가 사라지고 영구적인 평화가 정착하기를 희망한다는 미주한인들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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