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명스타들 참여 대규모 기금만찬

2018-04-2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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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시센터 26일 개최

유명스타들 참여 대규모 기금만찬

디디 허시 정신건강센터의 주요 관계자들이 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상담을 부탁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토마스 한 이사, 키타 커리 대표, 린 모리스 부대표, 크리스토퍼 전 아웃리치 코디네이터. <박상혁 기자>

디디 허시 정신건강센터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유명 스타들이 참석하는 연례 기금 만찬 행사를 오는 26일 대대적으로 갖는다.

이번 행사는 26일(목) 오후 6시부터 버리 힐튼 호텔(9876 Wilshire Blvd, Beverly Hills)에서 ‘이레이징 스티그마’(Erasing the STIGMA)를 주제로 열린다.

시상식을 겸한 이번 기금 행사에는 특히 영화배우 올리버 플랫, 가수 겸 영화배우 릭 스프링필드, 풋볼선수 요셉 박스데일, 그리고 레이디 가가의 모친으로 잘 알려진 왕따 퇴치를 위한 ‘본 디스 웨이 재단’의 신시아 제르마노타 등 유명인사들이 참석해 정신질환과 관련해 낙인을 지우는 방법과 경험담 등울 소개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허시센터 대표 키타 커리 박사는 “정신질환을 앓았던 사람들이 이를 이유로 낙인(Stigma) 찍는 것을 없애자는 뜻에서 ‘이레이징 스티그마’로 정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www.erasingthestigma.org) 참조.

문의 (310)659-6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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