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스크 패밀리 컨퍼런스, 6월 MD대서 개최
19일 회의에서 나이스크 관계자들이 컨퍼런스 관련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줄 왼쪽부터 이병완(나이스크 실무회장) 목사, 최고센 목사, 손기성 목사.
나이스크 패밀리 컨퍼런스(Nyskc Family Conference ‘18 DC)가 6월 26일(화)부터 29일(금)까지 3박4일간 메릴랜드대학에서 열린다.
나이스크 월드미션(대표 최고센 목사)이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성령이 오셨네’를 주제로 개최되며 특히 차세대들을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다.
19일 애난데일에서 열린 컨퍼런스 관계자 회의에서 최고센 대표는 “예배가 무엇인지, 그 참다운 중요성을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2세들에게 전달하기를 원한다”며 “워싱턴 지역의 많은 청년들이 함께 참석해 올바른 신앙관을 갖고 한인들의 정체성이 살아있는 예배를 지켜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형식과 의미에 있어 너무 쉬워졌고, 그 권위와 중요성, 영성도 많이 사라진 것이 사실”이라며 “하나님마저 친구처럼, 가볍게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으로, 거룩하고 영성이 살아있는 예배를 회복하고 신앙을 지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 이번 컨퍼런스의 큰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새벽과 저녁에 전체 집회가 있고, 이후에는 일반인과 청소년들을 위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나이스크 워싱턴동부본부장인 손기성 목사는 “많은 교계가 예배의 문제성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그 대안책은 갖고 있지 못하다”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예배 회복에 관한 실제적인 방안들이 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이스크는 새벽기도(New Life)와 성경애독(Yielding for Manna), 개인전도(Salvation for One by One), 성수주일(Keeping for Loard’s Day), 일조전납(Complete Offering)의 5대 신앙생활 기조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는 목적을 가진 예배회복 운동으로 25년 전부터 시작돼왔다.
문의 (703)725-6488 손기성 목사, nysk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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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