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가든 그로브 동보성 식당에서 열린 ‘푸른 초장의 집 일일 식당’에 참가한 30 여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방문한 사람들을 위해 음식을 나눠 주고 있다.
대나 포인트 시의회는 지난 17일 가주 정부가 제정한 불체자 피난법(sanctuary law)에 반대하는 조례 안을 3대 2의 표결로 통과 시켰다.
투표에 참여한 5명의 시의원 중 반대한 데브라 루이스와 폴 와이어트 의원은 “지역 사회를 분열적으로 만들고, 비용이 엄청나게 들어갈 것”이라며 “이 법에 반대하는 다른 도시들을 모방하는 상징적인 것에 불과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날 시 의회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이 법은 공포와 증오에 근거한 정치적 움직임일 뿐”이라며 “대나 포인트 사람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사소한 이민 문제가 아니라, 우리는 현지 법 집행을 지지하는 책임 있는 정부를 원한다”라고 말하며 항의했다.
반면 이 법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가주의 입법부가 우리 공동체에 영향을 주고, 우리의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새크라멘토에서 정책에 다시 투표하고 변경하여 연방법에 따를 것을 요구했다.
한편, 지난 16일 2차 투표를 통과한 로스 알라미토스 시 외에도 헌팅턴 비치, 파운틴 밸리, 알리소 비에호, 샌후안 카피스트라노, 요바린다, 미션 비에호, 에스컨디도, 오렌지, 뉴포트 비치, 웨스트 민스터 등의 시들이 최종 승인을 앞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