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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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쓰나미 인식의 달

2018-04-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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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쓰나미 인식의 달을 맞아 호놀룰루 시가 적극적인 공공교육과 홍보에 나선다.
시 당국은 쓰나미가 얼마나 빠르게 확산되며 경보가 발령될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 포함된 팜플렛을 13개 언어로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칼드웰 시장은 159명의 생명을 앗아간 1946년 쓰나미 사태를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쓰나미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72년 전 4월 1일 일요일 알류산 열도에서 발생한 진도 7.4 강진으로 대형 쓰나미가 하와이 섬을 강타하면서 당시 159명이 희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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