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 안전 위반 63달러로, 내달 10일부터 46% 올려
라구나비치 시의회는 소화전 옆, 소방서 근처 및 기타 공공 안전을 저해하는 금지구역 위반 주차 벌금을 내달 10일부터 46% 인상, 63달러를 부과하는 방안을 지난 10일 만장일치로 통과 시켰다.
시의회는 또 노란 색, 흰 색, 초록 색으로 표시된 구역과 교차로 진입로 등에 주차할 경우에는 43달러, 장애인 자리에 주차할 경우 300달러의 벌금을 각각 부과하기로 했다.
주차 위반 벌금 인상은 작년 8월 시 직원들이 다른 시의 교통 위반 벌금을 조사 비교해서 이루어진 것이다.
라구나비치 경찰국 짐 베레스 민원 담당자는 “대나포인트, 뉴포트비치, 헌팅턴비치, 실비치를 포함한 다른 해안 도시에 대한 조사에서, 라구나비치의 주차 위반 벌금이 다른 지역에 비해 평균 이하였다”라며 “오른 63달러의 벌금은 사실 라구나 비치 거주자에게 새로운 것이 아니다. 2010년까지 라구나비치의 벌금은 63달러였다가 인하시킨 후 이번에 다시 인상시킨 것”이라고 밝혔다.
라구나비치 시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설문 대상 도시들의 벌금은 대나포인트가 33달러로 가장 낮았으며, 뉴포트비치가 79달러로 가장 높았고, 다른 지역에서 적법하게 벌금을 부과한 벌금의 평균은 54달러였다.
한편, 라구나비치 경찰 당국은 지난 3년 동안 매년 500장 이상의 위반 티켓을 발급했다.
운전자들 사이에서 가장 빈번한 위반은 빨간줄 주차 위반이 가장 많았다.
2017년에는 총 2만7,904개의 주차 티켓을 발급했는데, 그 중 1,152건이 공공 안전 위반 건에 속한다. 또한 2016년에는 발급한 총 3만3.037건의 티켓 중 1,339건이 공공 안전 위반 건에 속하고, 2015년에는 3만5208건의 티켓 중 1,321건이 공공 안전 위반 건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