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미 변호사 한자리 모인다

2018-04-13 (금) 12:00: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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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법률의 날 행사, 28일 어바인 기아 자동차 본사

▶ 미국-한국법 설명회, ‘탈북자 실태’강연도

비 영리 단체인 ‘한미 법률 재단’과 ‘오렌지카운티 변호사 협회’는 오는 28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어바인에 있는 기아모터 아메리카 본사(111 Peters Canyon Rd.)에서 ‘한미 법률의 날’(2018 US-Korea Law Day) 행사를 150여 명의 법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변호사와 법률관계 종사자들을 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미국에서 변호사들이 패널로 참석해 미국 변호사들이 알아야 할 한국법 및 한국 변호사들이 숙지해야 할 미국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논의한다. 또 법률 회사 뿐만아니라 현대, 기아, 한미은행 등의 기업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석한다.

‘존스 데이’, ‘오멜브니&마이어스’, ‘루이스 브리스보이스’ 등과 같은 대형 로펌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의 기조 연설자는 탈북자를 돕는 비 영리 단체인 ‘링크’(Liberty In North Korea)의 한나 송 대표이다. 송 대표는 탈북자들의 실태에 대해서 강연한다.


하나 오(오멜브니&마이어스)?저스틴 김(루이스 브리스보이스)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 컨퍼런스의 연사는 한미은행의 비비안 김, 기아 자동차 제니퍼 유, 넷리스트 척 홍 사장 등 20여명이다. 한국에서는 임수진(현대 로뎀), 이네즈 김(공감) 변호사가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 기업이나 한국과의 비지니스에 관심 있는 한인들의 네트워크 구축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행사 참가를 원하는 한인들은 http://www.regonline.com/2018uskorealawday을 통해서 등록할 수 있다. 학생들은 등록비가 면제된다. 문의 저스틴 김 (510) 295-3943, 하나 오 (949) 541-1762

한편 ‘한미 법의 날 행사’는 지난 2011년 시작된 이후 매년 남가주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는 한미 양국간의 법률 시스템을 비교 연구하는 학술 행사이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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