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나하임 대규모 아파트 단지 건립

2018-04-11 (수) 12:00: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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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로링크 역 근처, 406유닛 2020년 완공

애나하임 대규모 아파트 단지 건립

애나하임 아파트 단지 가상도. <애나하임 시>

산업 지구에서 주상 복합 지역으로 개발되고 있는 ‘애나하임 캐년’ 구역 메트로링크 역 근처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건립된다.

애나하임 도시 개발 위원회는 최근 이스트 라팔마와 노스 터스틴 애비뉴 사이에 406유닛의 아파트와 5,000 스퀘어피트 규모의 소매 상가를 조성하는 ‘링크 OC’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애나하임 시의 스캇 코엠 수석 플래너는 “이 아파트 단지 거주 주민들은 메트로링크를 이용해서 보다 쉽게 남부 오렌지카운티 또는 리버사이드에 있는 직장으로 출퇴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엠 수석 플래너는 또 “애나하임 캐년 스페시픽 플랜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을 볼 것”이라며 “이번 플랜에 따라서 미래에 메트로링크 역 근처에 500-1,000유닛의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년 완공될 예정인 이 아파트 단지는 2개의 빌딩으로 구성되고 스튜디오, 1, 2베드룸이 지어진다. 주요 입주 대상자는 전문직에 종사하는 젊은 층이나 또는 부부 둘 만이 사는 계층이다.

이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트레인 역으로 연결되는 자전거 도로가 만들어 진다. 이 도로는 로컬 버스 노선과도 연결될 예정이다. 또 현재 있는 일부 사무실, 웨어하우스, 주차 시설 등이 철거되지만 리모델링 하는 오피스도 있다.

한편 이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애나하임 캐년’ 구역은 라 팔마와 노스 터스틴 애비뉴, 노스 밀러 스트릿 등이 있는 북부 애나하임으로 현재 카이저 퍼머낸트 메디컬 센터와 퍼시픽 선웨어 의류 업체 본사가 자리잡고 있다. 애나하임 시는 예전에 보잉사 건물이 있었던 이 산업 지구를 주거 및 상가 단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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