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울타리 없는’ 무료 영어 교실

2018-04-10 (화) 12:00:00 문태기 기자
크게 작게

▶ 가든그로브 교회서 매주 목·금요일… 회화 중심 강의

‘울타리 없는’ 무료 영어 교실

무료 영어 교실 강사진. 사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랜디 웹, 길현빈, 샤돈 마이클 브래포드, 송형근, 다이에나 웹.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교회’ 한인 청년 선교사와 미국 교사들이 영어를 배우고 싶은 한인을 대상으로 무료 영어 강좌를 실시한다. 영어 교실은 가든그로브 교회(12160 Valley View St.)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오, 금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2차례 제공된다.

남녀 노소에 상관없이 참석해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울타리 없는 영어교실’이라고 불리는 이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고 기초반, 자유 토론으로 진행되는 중급반, 고급반으로 나누어져 있다.

영어 회화반에서는 자체적으로 제작한‘ Let’ s Speak English’ 라는 교재를 사용해 발음, 많이 쓰이는 문구들, 어휘들을 지도한다. 영어로 하는 게임 및 활동 등으로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


다이애나 웹 강사는 “틀리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고 영어를 즐겁게 공부하라“라며 ”미국인들과 적극적으로 대화해야 한다“고 말하고 매주 영어 회화에 참석하면서 스스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즐겁게 영어에 빠져보라고 덧붙였다.

이 영어 회화반은 참석하는 학생들이 입을 열고 실제로 대화를 가능하게 하는 ‘회화’에 집중하여 가르치고 있다. 길현빈 강사는 “영어를 문법에 치우쳐서 지도하면 영어회화를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영어 회화를 위주로 가르치고 있다”라며 “현재는 한 강좌에 3-4명씩 소그룹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교회측은 남녀 노소에 상관없이 참석해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울타리 없는 영어 교실’ 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무료 영어회화 클래스에 대한 문의나 신청은 영어나 한국어로 모두 가능하다. 영어 강사는 5명이다. 문의 (562) 208-9680

<문태기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