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어르신들 모시고 효 잔치 열어요”

2018-04-10 (화) 12:00: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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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랑 문화예술협회, 21일 더 소스 샤핑몰

▶ 한국의 트로트 가수, 최영주 등 초청공연도

“어르신들 모시고 효 잔치 열어요”

아리랑 문화협회의 김경란 재무(왼쪽부터), 정정자 이사, 양현숙 이사장, 백명희 총무.

“한인 시니어 위한 ‘효 잔치’ 열려요”

부에나팍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아리랑 문화 예술협회’(이사장 양현숙)는 오는 21일(토) 오후 5시 부에나팍에 있는 ‘더 소스 샤핑몰’(비치와 오렌지도프 길) 1층 야외 광장에서 효 잔치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 2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자라나는 2세들에게 부모에 대한 ‘효’ 정신을 심어주고 한인 시니어들에게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평소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어 주기 위해서 열린다.


‘더 소스’에서 무료로 장소를 제공하는 이 행사에는 한국 전통 음악 공연과 함께 각종 엔터테인먼트가 마련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로컬 한인커뮤니티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와 예술가뿐만 아니라 한국 가수들도 출연한다.

양현숙 이사장은 “작년 처음으로 마련한 시니어 잔치 너무 반응이 좋아서 올해에도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400~500명이 참석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 예정으로 많은 시니어들이 참석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양 이사장은 또 “한인 시니어들을 위한 잔치인 만큼 커뮤니티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한다”며 “미 주류 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정치인들도 참석해 효 잔치를 함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효 잔치에는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 최영주(히트 곡, 매화 같은 여자), 권정화(히트 곡, 사진 한 장) 씨가 특별 초청된다. 또 로컬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악인 노희연(경기 민요), 이영남(한국 전통 무용) 씨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아리랑 문화 예술협회’ 회원들이 나와 한국 가요을 중심으로 독창과 합창을 선보인다.

한편 작년 3월 창립된 ‘아리랑 문화 예술협회’는 풀러턴과 부에나팍에 있는 한인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의 (213) 663-8808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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