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카운티 검찰 기소, 용의자 “무죄”주장
오렌지카운티 검찰은 로스 알라미토스에 위치한 인터내셔널 수구 코치 클럽(15744 Goldenwest St)에서 7명의 소녀를 성적 학대한 혐의로 유명한 수구 코치인 바램 호레이(42, 어바인)를 최근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아이들 7명의 가슴과 성기를 만지고, 자신의 성기를 만지도록 하는 등의 음란 행위, 성폭행, 성추행 등으로 2건의 중범죄 및 경범죄 혐의로 기소되었다.
용의자는 범죄 발생 당시 로스 알라미토스 수구 코치 클럽에서 일했고, 성 추행은 선수와 코치 사이 1대1 코칭 세션에서 일어났다. 그중 4명의 피해자는 당시 15세 이하였다고 검찰은 밝혔다.
용의자는 지난 4일 법원 인정 심문에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의 변호사 리카르도 니콜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으며, 전력 또한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검사 측은 용의자가 2014년 9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성폭력 혐의가 강하게 의심된다고 밝혔다.
한편, 유명한 수구 코치인 용의자는 미국 수구 이사회에서 올 1월까지 봉사했으며, 그동안 수천 명이 넘는 아이들을 지도했다.
그는 작년 8월에는 애나하임 유니온 고교 교육구에서 여자 수구 여자 대표팀 코치, 어바인에 유니버시티 하이에서 소년 소녀 수구 코치 등을 역임했다. 최근 라 팔마에 위치한 케네디 하이에서 코치로 일했다.
이 사건은 피해 소녀 중 2 명이 성 추행 사실을 부모에게 말했고, 부모들은 즉각 아동 보호 서비스에 사건을 보고해서 밝혀졌다.
로스 알라미토스 경찰은 피해 관련 추가 제보를 받고 있다. (562) 431-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