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지킴이’ 김하나씨, 최우수 이민자 후보 올라
2018-04-05 (목) 12:00:00
김하나(42·사진) 토론토대 동아시아도서관장이 캐나다 주류사회가 선정하는 ‘최우수 이민자’ 후보에 올랐다.
4일 캐나다 이민자들을 위한 무료 월간지를 발행하는 ‘캐네디언 이민자’(www.canadianimmigrant.ca)에 따르면 김 관장은 후보 75명 가운데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그는 아시아 관련 도서 관리와 수집 개발, 해외 한국학 사서에 대한 기사 발표, 토론토대 첫 한국 온라인 데이터베이스 수집, 다양한 문화행사 참여 등을 통해 한국 문화와 문학을 현지사회에 홍보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그는 2008년 미국 의회도서관이 독도 관련 도서 분류의 주제어를 ‘독도’에서 ‘리앙쿠르 록스’로 바꾸려는 계획을 보류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해 ‘독도 지킴이’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