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8일 무료 메모 리얼 콘서 트를 여는 뉴욕 필하 모닉.<출처 =뉴욕 필 사이트>
뉴욕 필하모닉(이하 뉴욕 필)이 올해도 메모리얼 데이 무료 콘서트를 이어간다.
뉴욕 필은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내달 28일 오후 8시 맨하탄 컬럼비아대 인근 세인트존 더디바인 성당에서 무료콘서트를 연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메모리얼데이 콘서트에서 데빗 로버슨 지휘자가 이끄는 뉴욕 필은 본 윌리엄스의 ‘토마스 탈리스 주제에 의한 환상곡’과 생상스의 교향곡 3번‘ 오르간’을 들려준다.
생상스의 오르간 교향곡을 위해 뉴욕 필의 오르가니스트 켄트 트리틀이 협연한다. 특히 장엄하고 화려한 오르간 소리의 향연을 펼치는 이 교향곡은 생상의 대표작이자 세자르 프랑크의 교향곡과 더불어 프랑스 교향곡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선착순으로 오후 6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장소 The Cathedral Church of Saint John the Divine, Amsterdam Avenue at 112th Street, NYC, 웹사이트www.nyphil.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