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 베이욘 학군 전학교 금속 탐지기 설치

2018-03-30 (금)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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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9일까지 보급 예정

중부 뉴저지 베이욘 학군의 전학교에 금속 탐지기가 설치된다.

마이클 완코 베이욘 학군장은 이사회에서 교내 안전 강화를 위한 최선의 수단으로 금속 탐지기를 설치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로 인해 모든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12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각 학교에 설치되는 금속탐지기를 학교를 드나드는 모든 학생들과 교직원, 방문객들이 필수로 거치게 된다. 13개의 이동형 금속탐지기와 25개의 핸드 스캐너가 베이욘 학군 소재 모든 학교에 설치되며 설치 완료는 내달 9일 전까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설치에 앞서 베이욘 학군은 28일 각 학교의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속 탐지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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