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영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장
할렐루야! 우리를 위해 우리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죄 짐을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던 예수님이 죽으신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부활은 2000년 전 이스라엘 땅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입니다. 예수의 부활이 남겨 놓은 부활의 증거는 너무나도 많습니다.
만일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고 그것으로 모든 것이 끝났다면, 과연 기독교 신앙은 오늘날 존재할 수 있을까요?
부활이 거짓이라면 기독교는 이미 2000년 전에 사라졌어야 합니다. 그러나 부활은 역사적 진실이기에 신약성경이라는 것이 쓰여서 그 부활과 부활을 믿었던 자들의 역사에 대해 증거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2000년전에 부활하신 예수님은 오늘날 우리의 삶 속에서도 살아서 부활의 역사를 일으키시고 있습니다. 죄로 죽은 인생이 누구라도 그를 믿기만 하면 다시 죄로부터 살아나 영생에 이르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번 부활절을 맞아 죄로 인해 더럽혀지고 상처 난 교회의 연약한 부분이 있다면 다시 새롭게 부활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힘들어 하고 있는 동포들도 다시 부활의 은혜로 활력을 얻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 죄악 된 세상과 그럼에도 그 가운데서 연약함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우리는 인생들에게는 오직 부활의 믿음과 역사만이 참된 소망이 되는 줄 믿습니다.
윤용주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장
예수 그리스도는 성경대로 죽으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심으로 산자와 죽은 자들의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자기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도 그가 부활하신 것처럼, 영생의 부활로 부활하여 영원토록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게 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생명입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소망입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능력입니다. 예수님께서 지상에 계실 때 십자가에 못 박히는 모습을 보고 실망과 절망에 빠져, 각기 제 갈 길로 갔지만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기쁨과 감격에 쌓여 생명을 다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증거 하는 증인의 삶을 산 것을 성경을 통하여 볼 수 있습니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하여 망설임이나 의심이 있는 분이 있다면 진심과 전심으로 그리스도께 마음을 열고 “주여 내가 믿기를 원하나이다” 고백하면 그분은 곧 이런 자들의 마음을 열어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믿을 수 있도록 복을 주실 것입니다.
2018년도 부활절을 맞이하여 지역 모든 성도들과 동포사회위에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하나님의 능력이 늘 함께 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