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렌지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 건물에서 지난 27일 열린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 기념 행사에 참가한 각 단체 대표들과 한미 특수 교육 센터 로사 장 소장(왼쪽 4번째)이 선포문을 듣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매년 4월 2일 UN 지정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을 맞아 오렌지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지난 27일 오전 8시 30분 자폐증 인식 개선에 힘 쓰고 있는 여러 단체들을 초청하여 선포식을 가졌다.
이 날 참가 한 단체는 한미 특수 교육 센터(소장 로사 장), 아태 캘리포니아 장애인 협회, 일본인 스피킹 부모 협회, 중국 학부모 협회, 자폐증 및 신경 발달 장애 센터, 오렌지 카운티 자폐증 센터 등이다.
로사 장 소장은 “우리는 ‘한인 발달 장애 센터’를 두고 발달 장애에 대한 상담, 치료, 인식 개선 사업, 정보 제공, 무료 발달 선별 검사, 아동 건강 박람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후원 행사를 통해 발달 장애 치료를 지원하여, 언어와 문화적인 이유로 장애를 진단 받고도 제때 치료 받지 못하는 한인들을 계속하여 돕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질병예방 통제 센터(CDC)에 통계에 의하면 자폐증은 68명 중 1명 꼴로 진단을 받고 있으며,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