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 임시캠프 설치안 무산될 듯
2018-03-26 (월) 12:00:00
▶ 어바인 등 3곳 조성계획 반발 일자 철회안 상정
어바인, 헌팅턴 비치, 라구나 니겔 등 3개 지역에 노숙자를 위한 임시 캠프를 만들자는 OC 수퍼바이저 위원회의 제안(본보 21일자 A16면 참조)이 강한 반발에 부딪치자 이를 철회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리사 바렛과 미셀 박 스틸 수퍼바이저들은 오는 27일(화) 열리는 미팅에서 3개 도시에 홈리스 캠프 설치 방안을 철회하는 방안을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또 리사 바렛 수퍼바이저는 어바인에 400개의 침대를 갖춘 홈리스 대형 홈리스 캠프 설치를 제안할 계획이다.
숀 넬슨 수퍼바이저는 “어바인 그레이트 팍 남쪽 108에이커 규모는 본래 2003년 카운티와 시티 간의 합의에 의해 노숙자 시설을 위한 곳”이라고 말하며 어바인 지역 노숙자 캠프는 시행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연방 지방 법원 데이비드 오 카터 판사는 오는 4월 3일 열리는 법원 청문회에서 카운티 전역의 시장과 도시 관리자들을 초대하여, 노숙자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관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