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어바인 경찰국, 음주 운전 집중 단속

2018-03-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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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 경찰국은 23일(금) 오후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맥아더 블러바드와 메인 스트릿 지역 일대에 체크포인트를 설치하고 음주 및 약물운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체크포인트는 음주, 약물운전 사고가 잦은 지역에 설치되며 검문 시 운전자들은 차를 잠시 동안 멈춰 세워 면허증 체크를 시작으로 음주 및 마약 여부 검사를 거치게 된다. 이때 숙련된 경관들의 검문에 제대로 응하지 못할 경우 장소를 옮겨 2차 테스트를 거치게 된다.

미 고속도로 교통 안전국’의 조사에 따르면 이러한 체크포인트 단속은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최대 20%까지 낮출 수 있다. 음주 운전으로 인한 사망 혹은 부상자를 줄이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체크포인트 단속은 가주 교통안전국의 기금으로 실시된다.

한편, 스마트폰 무료 앱 ‘DDVIP’는 술을 마시지 않는 운전자 들을 위해 무알콜 음료나 무료로 간단한 음식을 제공해주는 술집 혹은 식당을 소개해준다. 또한 차량 공유 업체인 우버, 리프트, 커브 등의 이용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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