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정기 월례회에 참석한 원로목사회 회원들.
워싱턴지역원로목사회(회장 박상철 목사)는 19일 페어팩스 소재 워싱턴한인장로교회에서 3월 정기 월례회를 열었다.
박관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박태환 목사가 예배를 위해, 유흥태 목사가 초청교회를 위한 기도순서를 맡았고, 오광섭 목사가 “지혜로운 삶”이란 제하의 설교 했다.
월례회에서 박상철 목사는 “금년 내 원로들의 목회체험담을 수기로 발간할 예정”이라며 “한인 교회들과 후배 목회자들에 도움을 주기 위해 10여명 이상의 원로 목회자들이 수십 년간의 목회 기록들, 어려웠던 시간, 또 해결과 극복의 조언들이 담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철 목사에 따르면 올 해 원로목사회 회원들의 모습을 담은 앨범도 제작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봉영 목사와 조영길 목사가 신규 회원 가입했다.
원로목사회의 4월 정기모임은 내달 10일(화) 오전 11시 버지니아 헌던 소재 열린문장로교회(김용훈 목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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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