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전도사역 보고
2018-03-20 (화)
강진우 기자
3월 월례모임에 참석한 남침례회한인교회 VA지방회 관계자들.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버지니아 지방회(장호열 목사, SBC)는 18일 버지니아 섄틸리 소재 온누리드림교회(최성민 목사)에서 3월 월례모임을 가졌다.
22개 교회 목회자와 사모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는 리버티 대학의 정태우 교수가 참석해 최근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개최지에서 진행한 전도활등의 사역보고와 간증을 진행했다.
정태우 교수는 “이번 전도팀은 버지니아주 총회와 리버티대학교, 아웃리치 바이블 프로젝트가 연합하여 구성된 팀으로 강릉과 평창지역의 교회들과 목회자, 성도들과 함께 연합해 사역했다”며 “현지에서 여러 이단 단체들의 전략적 포교활동을 보며 이번 사역이 치열한 영적 전쟁이었음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장호열 목사의 사회로 온누리드림교회 찬양팀의 찬양인도, 김창규 목사(그레이스교회)의 기도, 박인철 목사(워싱턴요한침례교회)의 봉헌기도, 신선상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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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