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목요일까지 오락가락 비

2018-03-2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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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상공에서 형성된 폭풍 전선이 캘리포니아에 접근하면서 이번 주중 계속 남가주에 비가 내릴 전망이라고 국립기상청이 예보했다.

기상청은 특히 이번 비가 지역에 따라 폭우가 될 가능성이 있다며 산불 피해지역의 산사태 피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남가주 지역에서 화요일인 20일 오후께 시작돼 22일 목요일 오전까지 기간 중 오락가락할 것으로 보이며, 강수량은 해안과 내륙 지역에 2~4인치, 산간 지역에는 4~6인치가 예보됐다. 또 산간 고지대에는 폭설이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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