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카데미에서 이변은 없었다. 예상을 빗나간 깜짝 수상은 거의 나오지 않았다. 한 작품에 대한‘몰아주기’보다는 균형과 다양성, 안배에 무게를 두고 골고루 여러 작품에 오스카 트로피를 안겼다.

▲작품상=‘셰입 오브 워터’ ▲감독상=기예르모 델 토로(‘셰입 오브 워터’) ▲여우주연상=프랜시스 맥도먼드(‘쓰리 빌보드’) ▲남우주연상=개리 올드먼(‘다키스트 아워’) ▲여우조연상=앨리슨 재니(‘아이, 토냐’) ▲남우조연상=샘 록웰(‘쓰리 빌보드’) ▲각본상=‘겟 아웃’ ▲각색상=‘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촬영상=‘블레이드 러너 2049’ ▲미술상=‘셰입 오브 워터’ ▲의상상=‘팬텀 스레드’ ▲편집상=‘덩케르크’ ▲시각효과상=‘블레이드 러너 2049’ ▲분장상=‘다키스트 아워’ ▲주제가상=‘코코’ ▲음악상=‘셰입 오브 워터’ ▲음향믹싱상=‘덩케르크’ ▲음향편집상=‘덩케르크’ ▲외국어영화상=‘판타스틱 우먼’(칠레) ▲장편애니메이션상=‘코코’ ▲장편다큐멘터리상=‘이카루스’ ▲단편영화상=‘사일런트 차일드’ ▲단편애니메이션상=‘디어 배스킷볼’ ▲단편다큐멘터리상=‘헤븐 인 어 트래픽 잼 온 더 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