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LA 셰리프국과 협력 강화”
2018-03-01 (목) 12:00:00

김완중(왼쪽) 총영사가 짐 맥도넬 LA 카운티 셰리프국장과 만나 치안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김완중 LA 총영사가 지난달 27일 짐 맥도넬 LA 카운티 셰리프 국장을 만나 LA 카운티 지역 한인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치안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총영사관이 밝혔다.
김 총영사는 맥도넬 국장과 함께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 프로그램(DACA) 및 시민권 미취득 한인 입양인 문제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총영사관은 전했다.
한편 김 총영사는 지난해 12월 말 부임 이후 라스베가스, 애리조나, 뉴멕시코 등 관할지역 한인사회를 차례로 방문하며 동포간담회와 한인 입양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한인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주재국 정부기관과의 공공외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