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셔 광장 사적 지정, 공청회 3월6일로
2018-02-28 (수) 12:00:00
박주연 기자
LA 한인타운 윌셔 잔디광장 역사적 랜드마크 지정 관련 LA 시의회 토지계획사용위원회의 공청회가 오는 3월6일 열린다.
주민 모임 ‘세이브 리버티 팍’에 따르면 윌셔광장의 역사적 랜드마크(역사 보존지)지정 여부를 위한 LA 시의회 산하 토지계획사용위원회(PLUM)의 공청회가 당초 27일 예정돼 있었으나 1주일 후인 내달 6일로 연기됐다.
미뤄진 공청회는 3월6일 오후 2시30분부터 LA시청 340호에서 열린다.
이번 실시되는 공청회는 LA 시의회의 최종 결정을 앞두고 실시되는 마지막 공청회로, 토지계획사용위원회는 의장인 호세 후이자 시의원을 포함해 미치 잉글랜더, 밥 블루멘필드, 커렌 프라이스, 마퀴스 해리스-도슨 시의원 등 5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박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