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팰팍 공립교에 안전요원 추가배치

2018-02-2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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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툰도 시장, 긴급예산 지원 결정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모든 공립학교에 안전 요원이 추가 배치된다.

제임스 로툰도 팰팍 시장은 22일 팰팍 학군의 조셉 시릴로 교육감과 프랭크 도나휴 팰팍고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타운내 모든 학교에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기 위한 긴급 예산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플로리다주의 고교 총기난사 사건으로 인해 학교안전 문제가 급부상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로툰도 팰팍 시장은 “팰팍 학군 내 학생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 경계 강화를 위한 타운정부 예산이 빠른시일 내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들섹스카운티 이스트 브론스윅 학군 교육위원회도 지난 16일 학군내 모든 학교에 무장 경찰을 배치하도록 결정했다. 또한 버겐카운티 마와타운에서도 무장 경찰을 각 학교에 배치할 수 있는 조례안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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