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비밀정보 유출, 911 근무 한인 체포
2018-02-21 (수) 12:00:00
응급 신고전화 디스패처로 근무하던 한인 남성이 근무 과정에서 알게 된 비밀정보를 지인들에게 유출했다가 체포됐다.
FOX59 뉴스에 따르면 인디애나주 그린스버그서 911 디스패처로 근무하던 성모(33)씨가 공권력 남용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성씨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그린스버그 경찰국과 디케이터 카운티 셰리프국의 911 디스패처로 근무 중 전자범죄조회시스템을 통해 알게 된 사진이나 비밀정보 등을 지인들과 공유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